바람처럼 자유로이~~...

태백산....

바람아 ~~ 2011. 1. 16. 20:38

2011-01-16 일요일...

전날 덕유산 갔다 그냥 넘어 온다.. 태백으로..

기록적인 혹한이라나....

최고로 추운 날이란다.. 춥긴 춥다....

어디로 가 보까 하다... 그냥 가까운 태백으로 가기로 ...

버스를 타고 가려다, 놓치고 그냥 택시로 이동한다..

당골 입구의 대형버스 꽤나 많다,,,,

단체로 많이들 오신 모양.. 디게 추운데....

유일사 입구에서 바라다 본 화방재 쪽 마을...

 

유일사를 지나.. 사람들이 별로 가지 않는 길로 들어간다....

 

 

 

 

 

 

 

앙상한 나무 가지 사이로 1월의 햇님은....

 

 

 

유일사쪽에서 오르다 본 장산 방향쪽....

 

 

 

 

유일사 위쪽 바위에 있는 탑이다...

저편 능선 자락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꽤나 많다...

정체 구간이 생긴 모양이다.. ㅠㅠ

유일사를 지나 오르다 보니 이러하다... ㅠㅠ

 

 

 

 

 

주목... 역시 멋지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한데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하여 저편 함배기와 하늘 아래 걸친 주목 가지만 담아 본다....

 

 

 

 

 

 

 

 

ㅋㅋ... 어떤이에게 장난감을 넘겨 담긴 담았으나... ㅎㅎ

얼굴에 애꿎은 잡티는.. ㅎㅎ

어찌할 수도 없고.. 이리 생겼고 또한 늘거 감이니.. ㅎㅎ

ㅎㅎ 전날 덕유산에 갔을 때 나누어 주신 간식이다...

아파트에서 짐을 꾸리다 보니 남아 있길레 버리는 건 용서가 안되고

가지고 나와 맛나게 먹어버렸다.. ㅎㅎ

 

 

 

요곳도 다른이에게 장난감을 넘겨 담은 거... ㅎㅎ

흐릿하지만 인증샷으로는.. ㅎㅎ

 

 

 

 

엊그제 아니구나 저번 주 초승달이더니....

제법 달이 차 올라간다... ㅎㅎ

 

 

 

 

 

 

장군단.... 유일사 방향에서 바라다 본... ㅎㅎ

 

 

 

영월 쪽 활주로라든가.. ㅎㅎ

 

 

 

 

비록 날은 몹씨 추우나..

날은 맑아 저 편 문수봉의 탑들이 당겨져 온다.. ㅎㅎ

 

 

달맞이봉도.... 대현의

 

 

 

 

 

 

 

 

천제단이다....

 

 

춘양방향 백두대간 길,,,,,

 

눈이 요즘 오지를 않아 별로 없고 많이 녹아..

드문드문 흙이 보인다....

 

부쇠봉이다... 저기를 지나 주욱 돌아가면 문수봉으로도 가고 ..

그 길 따라 주욱 남하 하면, 대간 길이다.. 춘양방향....

 

ㅎㅎ... 볼 일 보러 후미진 곳으로 숨어 들었다가 만난 아이...

이름은 당연 모른다... ㅎㅎ

가지에 매달려 있다 날라가.. 아주 약하기 약한 나무가지에 매달린다... ㅎㅎ

 

 

 

 

 

 

 

 

잠시 마무리하고 저편을 바라다 본다..

태백 시가지와 그 뒤의 연화산....

 

다시 바닥을 보니 ,,

조금 전의 고뇨석... 먹이를 하나 물엇나 보다....

산우님들이 흘리고 간 음식 찌꺼기 같은데.. ㅎㅎ

라면 부스러기 인가??? .... ㅎㅎ

 

아무튼 추위에 배 곯지 말고 건강하거라....

다시 함배기 쪽을 담고 내려온다..

망경사 도착하기전 길에서 바라다 본... 당골 쪽 골....

단종비각의 처마....

망경사....

 

 

 

 

내려오다 뒤돌아 담은 망경사 ...

 

 

 

 

 

 

 

 

시간이 여유로워 단군신전도 들린다...

단군할아버지... 안녕하시지요...()

ㅎㅎ 오늘은 13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