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5
안반데기가 보고 싶어집니다..
하여 출발합니다... 삼수령 넘어가는 데 저편에 해가 떠올라 옵니다..
날이 흐려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마음먹은 김에 다녀와야지요,,,
검룡소 들어가는 입구에서 머뭇거립니다..
들어갔다 와...말아 ..
그냥 지나칩니다... 바쁘니까.. ㅎㅎ
광동댐이랍니다..
태백이랑 인근의 시민들의 식수원이지욤,,,
도로변의 어느 집..
눈이 많이 녹았군요...
대기리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ㅎㅎ
학교.... 정확히는 폐교를 민박시설로 만들어 쓰고
운동장에는 목동 실내링크 못지 않는 ..... ㅎㅎ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네염,,,
돌아오는 길에 보니 아이들..어른들... 썰매를 타더군요,,
드디어 안반데기....
4.6킬로.남았네여,,
그리고 도착 ....
안반데기입니다..
고루포기산 & 멍에 전망대 방향의 모습입니다..
먼저 풍차가 있는 곳으로 오릅니다..
고루포기산 정상인 모양입니다..
날이 흐리니.. 역시나.. ㅠㅠ
다음에 좋은 날 잡아 .....
다시 돌아와.. 이번에는 반대편
고루포기 멍에 전망대로 오릅니다..
오르다 뒤돌아보며..
한참을 올라 먼저 올라가 풍차 바라봅니다...
고루포기는 포기하고 멍에전망대까지만..
겨울이 아닌 계절이라면
저 푸른 초원위에... 집을 짓고....
뱀들은 분명 겨울잠을 잘 터인데... ㅎㅎ
멍에전망대인 모양입니다..
인증샷... ㅎㅎ
노부부가 올라오십니다..
어디 가십니까? 물으니..
저 편을 가르키며... 당신들 집이 있다 하십니다..
저번 눈에 행여나 무슨 이 없는지 살펴보러 가신답니다...
눈이 많이 오면 아랫녘에 사시다가 ..
씨 뿌리는 봄이 오면 올라와 온갖 일들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저희 동네 매봉산도,, 귀네미 마을도 배추 경작을 그리 하더군요,,,,
아무튼 부부가..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는 모습... 참 부럽습니다...이쁘시고욤,,^^
무탈하시게 다녀오세요 ... 인사드리고 내려갑니다....
혹시 싶어 뒤돌아보니....
할아버님,, 힘에 겨우신 모양입니다...
날응 비록 흐려도 그나마 바람이 매섭지 아니하니 다행입니다..
쉬시다 .. 천천히 무탈하시게 다녀오세요,, 속으로만 되내이며 내려갑니다..
해가 구름에 가렸다 나왔다 합니다..
내려와 .. 돌아갑니다...
체험관인 모양입니다.
4.6킬로.. 꽤나 구불구불하니 들어온 모양입니다.
ㅋㅋ,, 다시 돌아나왓숩니다..
ㅋㅋ.. 410번 도로를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우회전을 하자마자..
감자원종장이 있군요,,,
뭐 들어갈 때 봤었지만 지나치고...
강원도는 감자랍니다..
감자는 주식화 하여야 한답니다...
기나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신 분들..
감자 주식을 잘 구입하여,,,, 부자되부세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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