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7 철암 통리를 가다...(구문소 )

 2010-10-17 한참을 걸어 왔다..

지난밤의 달림이 약간 후회 되며...

장성동을 지날때.. 그냥 거기에서 요기를 할 거 였는데...

배가 고프고 다리도 아프다... ㅎㅎ

그래도 아침 햇살을 받는 황지천과 연화 자락의 풍광이 위안을 준다.그나마..

우야튼둥

한 번 마음 먹은 일..

끝장을 보려한다.. 흐흐

 멀리 승용차 경주장이 보인다...

 고생대 박물관도 나타나고...ㅎㅎ

 

 다리를 건너 들어가 보려 했으나

입구에 2010-10-27 부터 개장이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시 재정이 별로라 몇년을 끌다

이번에 겨우 개장하는 모양이다..

나중에 날씨 추워지면  심심땅콩이나 먹으며 들어가 봐야지... ㅎㅎ

 

 

 드디어 구문소다... ㅎㅎ

이제 절반정도 왔나 싶다... ㅎㅎ

아래쪽 터널지나 소만 보다가

위에서 내려오며 보니 나름 멋진 곳이다..

 

 

 장미들..요즘 여기는 정신이 없다...ㅎㅎ

황지천을 따라 쭉 내려오는 동안 본 장미만도 백만송이는 되지 싶다.. ㅎㅎ 

 오늘은 여유가 있으니 다리를 건너 가보기로...

 

 

 

 

 다리 건너 조로 반대쪽에서 보니 나름 운치가 있다

꽤나 큰 소도 있고.. ㅎㅎ

 

 

 

 

 

 

 

 

산구절초...

 위로 올라가니 정자도 있고...

자주쓴풀.... 

 

정자에서 바라다본 현동 봉화 방향길...

 

 조망도 좋고

 

 

 

 

 용우이산 이지 싶다... ㅎㅎ

 

  

 인증샷 함....

어제밤 달림의 흔적들이 곳곳에...

얼굴은 팅팅

배는 볼록..

피부는 꺼칠꺼칠.. ㅎㅎ

 

 

 

그렇게 넘어온 모양이다 ...

2010-10-17 철암, 통리를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