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고 작곡가로 인정 받는 폴 메카트니가
자신의 부인 린다 이스트먼을 위해 쓴 5개의 노래중 하나이다.
I Will ~~
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
You know I love you still
Will I wait a lonely lifetime
If you want me to--I will.
내가 얼마나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해 왔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당신은 내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있죠 ..
나는 외로운 한 평생을 기다릴 것입니다 .
당신이 원한다면, 난 그럴 겁니다 .
For if I ever saw you
I didn't catch your name
But it never really mattered
I will always feel the same.
설혹 내가 당신을 보았는데
당신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한다하더라도
그건 결코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
나는 늘 똑같이 느낄 겁니다.
Love you forever and forever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whenever we're together
Love you when we're apart.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을 내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 .
우리가 함께 있는 모든 순간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우리가 헤어져 있을 때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
And when at last I find you
Your song will fill the air
Sing it loud so I can hear you
Make it easy to be near you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You know I will
I will.
결국 내가 당신을 찾았을 때
당신의 노래는 허공을 가득 채울 겁니다.
크게 노래를 불러서 내가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당신 가까이에 있을 수 있게 해주세요 ...
당신이 하는 일들이 내게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당신은 내가 당신을 사랑할 것을 압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할 것을...
영화 Love Affair 는,
유람선에서 만난 두 남녀가 6개월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가
사고로 엇갈리는 이야기로, 미국영화사에 손꼽히는 로맨틱 드라마<러브 어페어>(39년)를 다시 리메이크(57년)한 작품이다.
레오 맥커리 감독이 케리 그랜트와 데보라커를 기용해 컬러판으로 제작했는데,
스크루볼 코미디와 로맨틱 드라마, 뮤지컬 요소를 버무려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할리우드 영화답게 운명적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다.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니키 역의 케리 그랜트가 천연덕스럽게 코믹 연기를 펼친다.
93년작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이 작품을 영화 속 영화로 쓰면서 수십년만에 비디오 가게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재회라는 로맨틱 설정도 중요한 플롯으로 활용했다.
또 94년엔 워런 비티가 주연한 <러브 어페어>가 3번째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Beatles의 I Will은 1932년 39년에 이어 세번째 제작된 영화 Love Affair에서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이 배에서 함께 듣던 노래이자 아네트 베닝이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치는 노래이기도 하다.
곡 자체가 아름다운데다가 아이들이 부르는 버전의 I Will은 또 색다른 느낌을 가지게 한다
'3ppa'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1973) (0) | 2010.11.22 |
---|---|
Little Peggy March - I Will Follow Him(1963).. Sister act ..OST (0) | 2010.11.22 |
Narciso Yepes - Fantascia Op.52 de Sor (0) | 2010.11.21 |
Narciso Yepes - Suite espanola no.5 asturias (스페인 모음곡 #5) (0) | 2010.11.21 |
Narciso Yepes - Concerto d'Aranjuez : Adagio (0) | 2010.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