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눈 온뒤..
일요일.. 오르려 한다...
늦잠을 자다 일어난다.. 나가 연화를 담고 간다...
유일사 코스다...
어제까지 많이 내렸으나..
오늘 아침 온도 영하 17도 였다지만,,,,
지금 해가 오른 이후 따뜻하다..바람도 없고.....
화방재를 뒤돌아보고 오른다...
ㅎㅎ 절 이름이 파 묻혔다....
함배기도 담고 오른다...
제법 쌓였으나.. 많이 녹았다....
늦은 출발이.... ㅠㅠ
능선에 다가설수록... 제법..
대간 능선에 올라.... 간다,,
유일사 건너편 능선의 너덜....
능선에 앉아...
장산 방향...
함배기.. ㅎㅎ
그리고 능선 아래의 유일사방향..
그리고 능선의 바위...
그리고 다시 유일사 방향의 골....
그 능선에 서 위를 보다...
저바위 아래가 유일사이려니..
다시 위를 바라보다...
아래의 유일사는 물건 나르는 도르레만 담아..pass
ㅎㅎ,,, 흔히 보이는 주목....
요본에는 누워 아래에서 위로 보고... ㅎㅎ
일어서 보고...그 끝을..
어느이의 바람을 담고...
나무위의 눈도 담고 오른다...
오를 수록 다가워 오는 함백이도..
사람들 많이 찾는 주목은 대충..
별로 없는 주목은 주~목..
그리고 누워 다시..
.. 간만 일행이 있으니..
인증샷도.. ㅎㅎ
다시 아래에서 올려다보고..
사람들이 많아 멀리 떨어져 담으려 하다...
ㅎㅎ.. 그냥올라 띠어도 보고...
함백이를 담는데
망원의 능력을 보여 달라시는..어느 분 ㅎㅎ
바람의 언덕을 당겨 보여드린다..
그리고 주변의 산자락을...
꽤나 멋진 주목이나.. 사람 많아 그냥 지나치다..
먼 발치에서 당긴다.. ㅎㅎ
요것도...
눈이 많이 녹아버렸다 .. 아쉽게도...
그래도...
그럭저럭.. 천왕단에 왔다.
천왕단과 장군단 사이의 주목 군락지..
멋지다...
영월 방향의 공군기지...
그리고 그 바로 뒷편의 산의 눈,,, 나무가 없으니 그러함일 터 인데
포격을 저기다가 하나,,,, ㅠㅠ
그리고 다시 함백이...
저 건너..문수봉..
문수봉 넘어 대현 달맞이 봉....
천왕단쪽 사람들..
영월 쪽 ......
영월 방향인데 저 멀리의 봉우리..
무슨 산인지는 모른다...
태백 능선의 바람의 흔적...
이쁜 주목... 인기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항상 주~목한다...
장산 방향..
부쇠봉이 보인다..
봉화나?? 춘양이나??
무튼 부쇠봉 넘어의 저 길을 따라 대간이 이어진다...
이 태백을 지나 함백, 두문동, 피재등을 지나...
삼척 환선굴 위의 덕항산..
그리고 두타, 청옥으로 이어져 강릉의 대관령을 따라 올라 설악으로...
장군단과 부쇠봉 사이의 하단...이 있는 아랫녘...
그리고 건너편 문수봉,,,
장군단....
내려간다.. 하단쪽..
그리고 문수봉 쪽으로
사람이 많으니,,,, 빨리..
하단쪽에서 올려다 본.. 장군단..
다른 어떤 팀들이 모여... ㅠㅠ
하단을 지나 간다... 문수봉쪽으로
비록... 주능선 천왕단과 장군단 사이의 주목 군란지보다는
젊으나....(?)... 나름의 Force는
문수봉 가는 길에 장군단..
그리고 눈...
여기까지 오는 동안....
느낀점.. 어제 불과 하루전 어제까지
그렇게 눈이 왔음에도 길이 너무나 좋다,,,,
누가 이곳.. 제설 작업까지 하였나?
그리고 오늘 날씨 무지 따뜻하고, 바람이 없다..
눈은 저리 싸ㅎ였긴 하다만....
나뭇가지 사이로 이제는 저쪽 건너편이다...
장군단 아래의 망경사...
그리고 걸어가다
지난주 밥해 먹었던 쉼터에 쉬며..
장난기가 발동한다,,,,,
눈밭으로 들어가 놀다
돌아온다.... ㅎㅎ
그리고 문수봉...
오늘 날씨 진짜로 조호타~~
논다.. 문수봉에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O2리조트도 담는다...
그리고 또 간다....
문수봉 지나 내려가다 보면...
무진장 Force를 내 뿜는 저 주목이 있다...
한 성인 세명은 족히 들어갈 수 있겠지 싶은 .....인증샷..
그리 담고 나오다 나뭇가지를 건들어 본다..
아고고 추워라.... ㅎㅎ
겨우살이도 눈을 맞았나 보다...
문수봉쪽 하산길의 병풍바위....
눈 조각이 있던 당골 광장은
조각품이 이미 치워져 있다... ㅠㅠ
음... 당골의 기온이 10도다.. 영상.... 어쩐지..
이리저리 둘러보고..
아이젠등 장비를 정리하고..
차가 있는 유일사로 간다.. 탁시를 타고..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하여....
연기과자를 하나 물고.. 따뜻하니..
반팔로 담아본다..
ㅠㅠ.. 괜히 그랬다....
돌아오는 길.. 꾸물꾸물 해지더니...
다시 눈발이 날린다..
바람아가 반팔 입고 잘난척 하여 그러나...
또다시 온다.. 눈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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