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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메탈 발라드... 023. Skid Row - Wasted Time (1991)

바람아 ~~ 2011. 3. 24. 17:39

 

 

 

 

 

 

 

 

 

 

 

 

 

Wasted Time ~~ 

 

You and I together in our lives

Sacred ties would never fray

Then why can I let myself tell lies

And watch you die every day

 

너와 내가 함께 한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맺은 신성한 인연은

결코 끊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지

그런데 왜 내 자신이 거짓말을 하게 하고

네가 매일같이 시들어져 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니

 

 

I think back to the times

When dreams were

what mattered Tough talking you naivete

 

그 시절을 회상해 보지만

우리가 가진 꿈들 외에는 중요한게 없었던

순진한 너에게 말하는 건 힘든 일이야.

 

You said you never let me down

But the horse stamped and reges

In the name of desperation

 

넌 날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햇지

그런데 넌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있는거야

절망이라는 이름하에

 

**
Is it all just wasted time

Can you look at yourself

When you think of what you left behind  

 

그 모든 것들이 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겠니
그저 헛 된 시간들이었나

네가 저지른 일들 곰곰히 생각해볼 때

 

Is it all just wasted time Can you live with yourself

When you think of what you left behind

 

그 모든 것들이 그저 헛된 시간들이었나

너는 삶을 제대로 살 수 있겠니

 

Paranoia delusions, they haunt you 

Where's my friend I used to know

He's all alone He's buried deep within a carcass

Searching for a soul

 

편집증적인 망상들은 너를 괴롭히고 있는거야

내가 알고 있었던 나의 친구는 어디로 갔지?

그는 완전히 혼자이고

그는 시체속에 깊이 파묻혀 있어

영혼을 찾아 헤메며


Can you feel me inside your heart

As it's bleeding

Why can't you believe you can't be loved

 

너의 마음속에서 날 느낄 수 있겟어

네 마음이 피를 흘리고 있는데

왜 믿으려 하지 않니

너는 어느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다는 걸

 

I hear you scream in agony

And the horse stampedes and rages
In the name of desperation

 

난 몹시 괴로워하며 지르는 너의 비명을 듣고 있어

그런데 넌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있는거야

절망이라는 이름하에

 

** Repeat

 You said
you never let me down
But the horse stampedes and rages
In the name of desperation

** Repeat
The sun will rise again 

The earth will turn to sand

Creation's colors seem to fade to grey
And you'll see

the sickly hands of time

Will write your final rhyme

and end a memory

I never thought 

You'd let it get this far, boy

I never thought
You'd let it get this far, boy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흙은 모래로 변하겠지
모든 창조물의 색깔이 회색빛으로 희미해지는 것 같아
넌 알게 될거야
창백한 시간의 손으로
당신의 마지막 싯귀를 쓸거라는걸

네가 상황을 이토록 힘들게 만들거라곤

그리고 기억도 끝이 날거라는걸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023. Skid Row

       - 'Wasted Time' / [Slave to the Grind] (1991)

 

 

새삼스럽게 당시 스키드 로우(Skid Row)의 인기를

따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이들은 최고였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Slave to the Grind]의 음악 역시 최고였다.

본 조비의 후광 덕분에 떴다는 세간의 평가를 뒤로 하고

이 앨범으로 팝 메탈과 결별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완성했다.

 

'Wasted Time' 역시 발라드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여느 헤비 메탈 못지않게 분위기는 어둡고 무겁고 진지하다.

 

드라마틱한 곡 구조에 더해진

세바스찬 바하(Sebastian Bach)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상업적(?) 헤비메탈'이 어떻게 예술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김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