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유일사 코스..

5.5 어린이날이다..

이리 좋은 날..날씨마저 죽인다...

5시까지 근무하고 나온다..

버스시간푤 보니 사시오십분 버스가 터미날 출발이다..

기다리다 <개나리>를 담아본다...

 

상동가는 버스를 타고

유일사에서 내려....오른다...

개울의 돌틈에 <다람쥐>..

 

<선괭이눈>을 담고

오른다...

육시가 다가오니 바삐 오른다..

 

내려오시는 <진사>님들 꽤나 많다..

어느분 어두워질텐데 이제 올라가냐며 말을 거신다..

<돈벌다> 늦었다라고 대답하고...오른다..

 

오르자 마자 만난 <갈퀴현호색>.... 흰색이다... 므흣..

 

 

 

 

ㅎㅎ 완전 흰색은 아니나..

많이 흰색인 <얼레지>....

<얼레지>가 많이 올라와 있다.. 흐흐

내친김에 완존 흰색 얼레지가 보고잡아....헤멘다...

헤메다 담은 <얼레지들>

 

 

 

ㅠㅠ 결국 만나지 못했다..

<얼레지 흰색>은....

하지만 일명 <일타삼피>...

<한계령풀, 꿩의바람꽃, 얼레지>....도 하고.. ㅎㅎ

 

 

아쉽지만 ... 다음에 보기로 하고...

<갈퀴현호색>을 담고...

 

<한계령풀>을 담고

 

 

시계를 보니 육시 사십분 정도다...

어둑해져 가니 그냥 내려가까 하다가..

 

산꾼은 회귀산행을 무지 실허한다....

왔던 길, 돌아감이란.. 별로.....

여기 까지 왔으니 내친김에.. 오르려 한다...

 

사진만 담지 않으면 여기서 천제단까지는 ,, ㅎㅎ

그리고 당골로 내려가 버리쥐 ... 라는 생각에 오른다.. 흐흐

<장산방향이다...>

 

<사진> 담지 않으려 하나..

석양에 주목의 빛이..
유혹함에.. 넘어가 버리고야...

 

꾸욱 참고 기냥 오름짓을 하다..

망경사가 가까워지나... <연등>이...

부처님도 곧 오시는 모양이시다...

 

ㅎㅎ.. <태백>시가지...

 

 

 

<함백산 자락>

 

햇님은 서녘으로 넘어가신다....

나는 발걸음을 재촉하여 오르고..

 

저편 봉화쪽은 운무가 ....

 

 

 

ㅎㅎ 구름이 희한하다....

 

 

 

 

장군단에 도착하여...

햇님을 본다...

 

내려다본다...

영월 상동 비행장..

 

저편의 <천제단>도 담고...

 

 

 

 

 

 

 

<천제단>으로 넘어와 바라 본다..

<장군단>을.. ㅎㅎ

 

 

<천제단>에서 바라다 본다... 서쪽 하늘을...

 

어두워지니 내려간다...

<단종비각>을 지나 바라본 <망경사>...

<망경사>를 지나

거의 뛴다...

어둡다....

<귀신>나올라.. 무섭다... ㅎㅎ

어두워지니..<사진 >담기는...pass.. ㅎㅎ

 

ㅎㅎ

휴우 ~~

겨우 나왔다... 당골로..

무솨 디지는 줄 알았다,,, ㅎㅎ

하지만 바지는 젖지 않았다... 흐흐

돌아간다.. 지브로...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