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2010-12-11 춥고 배가 고프니 일단 들어와 밑반찬을 담으며 이스리로 달랜다... 정작 메인 메뉴는 담지 못하고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국물만 담는다.. ㅎㅎㅎ

철암에 간다 밤에.... 주변은 어두워 지고 차가운 바람이 몰아친다... 진눈개비도 흩날리는 겨울밤이다..... 도착하여 곱창을 시키고 연탄불에 추위를 녹인다.... 맛나다.... 언덕위에 원조 할매곱창집에서 요리 비법을 배워 이곳에 장사를 하신지 꽤나 되었다고 한다... 추운 겨울날 가끔 생각되어지는 집..

십일월의 마지막 밤... ... 술먹는 사람들... 술 마시는 이유..... 무지 많다... 비오니 먹고 눈 오니 먹고 바람 부니 마시고... 거시기 하니 마시고... ... .. . . 십일월의 마지막밤이니 마시는 건... 어찌보면 당연 하다.. ㅎㅎ 1박2일에 나왔다는 황지 연못 바로 뒤 동동주 집.... 연탄불에 석쇄를 올려 놓고 굽..

2010-11-21 수족관만 보고 오다... 시간내서 다시 찾아가 야지... ㅎㅎ

2010-11-13 샌전 태어나 처음으로 먹어 본다 곰치국.... 김치를 썰어 넣고 곰치라는 시ㅁ해의 고기를 넣어 끓여주는 음식이다.. 검색해보니 이렇게 생겼다... ㅎㅎ 일단 국물 시원하니 끝내준다... 고기 육질은 음.. 흐물흐물 하다.. 묵.. 같은 거 먹는 기분이다...흐물흐물... 아주 시원하니 좋다...해장으로는..

2010-11-11 멍텅구리 집.... 입 안에 꽉 찬 알이 토독토독 꺠지는 맛이란..... ㅎㅎ 밑반찬으로 나온 여러 반찬들... 결국 배불러 일어나기 힘들어.....

2010-11-10 밤...

2010-11-09 밤... 막걸리... 삼합과 달리다..

2010-11-03 밤

2010-10-23 토요일.. 점심시간에 뭐좀 하러 나갔다... 뭐 좀 챙기고 들어와 보니 내 책상에 놓여 있다..음식이.. ㅎㅎ 영양사님이 바뀌었다는데... 미원, MSG인가로 대변되는 화학 조미료는 쓰지 않는단다... 천영 조미료만... 엊그제는 카레가 나오는데 노란 호박으로... 이를케면 말이다... 어떻게 하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