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골 ~ 반재 ~ 당골

당골 ~반재 ~당골로 돌아오려 오른다

비가오는 토요일 오후 사시 조금 넘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비님.. 좀 쉬셨으면 한다...

그래도 내리시는 비님.... 걍 오시거나 마시거나.. 오른다.. ㅎㅎ

 

 

오를때 보니 12도당.. ㅎㅎ

당골광장에 아무도 없다,,, ㅎㅎ

 

초입에서 만난 < 광대수염 >

하얀 < 회리바람꽃 >..

 

<두루미꽃> 망울이 올라온다...

 

 

<나래회나무> 꽃이 빗방울에..

 

<귀룽나무> 꽃이다..

 

 

 

 

 

 

<가지괭이눈>....

 

<나도개감채>등을 담아

제2당골교를 지나 반재로 오른다..

 

 

당골에서 반재로 오르는 길..

한창 공사중이다...

산우님들이 많아진 관계로 등산로길이 페이고

비가오면 또한 그 흙이 흘러내려가..

저런 구조물들을 세워야 한다지만..

별로다.... 인긴이 쌓은 구조물.. 특히 저런 철제 계단은..

그냥 돌이나 나무등으로.. 토사가 유실되지만 않게 하면....

그래야 그 돌더미나 나무 사이에서.. 예쁜 아이들도 올라오고..

 

반재에 올라

간만 담아본 <큰개별꽃>..

 

 

<금강애기나리>...

 

<얼레지>가 어여쁜 자태를 뽐내다

이제는....

 

허걱.. <회리바람꽃>...머리가 세개짜리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 태백바람꽃 >,,,

드디어 담는다.. ㅎㅎ

 

<삿갓나물>

 

잠시 고개를 들고

주변을 돌아본다..

안개가 많이 끼였다....

 

 

그리고 다시 당골로 내려와...

배가 고프니.. 곤드레밥을 하나 먹고...

돌아온다..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