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능가산.....변산반도 10월 4일 벌써 서울의 모습이 싫어지나... 내려가고 싶어진다....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 한듯하다가도 간사하리만치 적응해 간다... 그 곳, 것들에.... 그렇게 살아간다.... 한가위라는 명절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지만 이제는 귀찮아 지기까지 하는 시기가 되었나.... 참..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10.06
10월 2일 가든 암장에서... 진관사.... 늦잠 자고 홀로 찾아 올라가... 남들 하는 것 구경만 하고... 서운타 하여 한잔하고 뒷풀이로 노래방으로...ㅋㅋ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10.05
신동엽길... 백운대 올라가는 암릉 신동엽길... 총 9피치 라는데 7명이 등반하는 관계로 6피치 까지만 하고 하산한다... 껍데기는 가라 4월도 알멩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 라는 시인의 이름을 딴 길인지는 몰라도 환상적이다... 요즘 운동을 통 ..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09.21
카페에서 새로이 개척한 가든암장 시등제 6월 중순경에 같이 하고 직장및 개인적인 문제로 바위 타본지가 어느덧 2달이 넘어간다.... 멀다면 먼 전주로 직장을 옮기고 난 뒤 가끔 들리는 소식... 삼각산 어느 자락에 우리 카페의 암장을 개척한단다.... 가보고 같이 하여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어쩔 수 없이 삶에 치여 그렇게 그렇게 ..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08.31
8월 24일 월요일 가보고 싶던 완산 칠봉에서 딸랑 2장... 것두 흔들린채로 술 먹은 것도 아닌데.. 밤 산길이 초행이라 무서워 쫄았나 ~~?? ㅋㅋ 무튼 흔적만이라도.... 다시 가봐야긋돠....ㅋㅋ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08.25
8월 22일 중인리에서 중인리 쪽으로 다시 하산하여 순대국 한그릇에 참이슬 한병 하산주로 목을 축이고 전주행 버스 기다리다가.. 버스 정류장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환혼이 아름다오소...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08.25
8월 22일 토요일 모악산 다시 ... 초행길이라... 중인리 버스타고 가서..금곡사 방향으로 올라가 비단길 하산.. 나 홀로 물론..ㅋㅋ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