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일요일 오후.. 나른한 일요일 아침 !! 참 문 사이로 들어오는 ㄸㅏ사로운 햇빛을 즐기다... 아침 겸 점심 먹고 소화나 시켜보려 가까운 청계산 올라갔다가... 우연히도 많은 지인들을 만나... 나름 장거리 산행과 맛난 저녁식사를 하고....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9.01.05
11월 마지막날 꾸리꾸리한 기분으로 올라가보는 관악.. 늦잠을 자 버렸다... 아니 일부러 뒤척이다 늦은 건지도... 다른 악우님들은 약수 릿지 간다는 데 거기는 이미 늦어 버렸고... ㅎㅎ 미뤄둔 세탁이나 ㅎㅎ 등산복 만은 옆지기에 맡기지 않고... 오전에 빨래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슬슬 지겨워진다.... 역마살이 단단히도 끼인 모양... 관악이라도 올..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8.12.01
청계산....!! 울프형님 가신지도 벌써 1년... 2007년 11월 어느날 갑작스런 병환으로.... 벌써 1년이 지나 추모산행을 한다.... 올 봄부터 무슨 바람이 일어 바위에 올인하다보니 정겨운 얼굴들 무지 간만에 뵈니 반갑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같이 계셨으면... 저렇게 모여 웃고 올라가고 내려와 실컷 마시고 강남의 어느 골목에서의 부드러운 커..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8.11.17
노적봉에서...암벽화를 잊고 오다뉘...이런 신발~~!! 2주동안 외도(?)를 하고 말았다... 세월이 하염없이 흘러가기만 하니... 이러저러한 일들 때문에 바위에 올라 본지도 벌써 2주나.... 노오란 들판... 한해의 수고로움을 걷어 내려 익어가는 가을날 간만에 올라본다...노적봉!! 어제밤에는 우박까지 동반한 을씨년스러운 가을비가 소나기처럼 퍼붓더니 완.. 바람처럼 자유로이~~... 2008.10.27